대림인서트산업(주)
HOME > 자료실 > 농업부문
 
작성일 : 11-03-25 20:33
성형 원형캡 오이 - 건강에 좋고 맛도 그만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552  

백옥오이'재배하는 이상엽씨

용인 남사지역은 예부터 시설채소 및 화훼 단지로 유명한 고장이다.
용인 곳곳이 개발 붐으로 수십년지기 농사를 등진채 터전을 옮겨야 하는 농업인을 도처에서 찾아 볼 수 있지만 이곳만은 아직도 사각지대다.
그렇기에 용인 농업의 중심축으로 손색없을 뿐 아니라 자부심도 뚜렷한 곳이다.
남사면 원암리 일원은 시설채소 농가들로 즐비하다.
이중 25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오이 농사에 전념해 온 이상엽씨(51·한아름 농장)가 대표적인 농업인이다.
온실 면적 9천900㎡에서 연간 벌어들인 소득은 5천여만원을 훌쩍 뛰어 넘는다.
조수입을 따지자면 2억원대 이상으로 바쁜 출하시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이씨 부부의 손으로
농사가 이뤄지고 있음을 볼때 만만치가 않다.

한아름 농장이 이같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데는

첫번째로 원형캡오이를 재배하면서 부터다.
캡오이는 쉽게 말해서 캡속에서 자라는 오이다. 친환경 무공해 오이다.
때문에 농약 성분 잔류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씻어 버릴 수 있다.
오이하면 의례이 소비자들로부터 겉 껍질에 배어 있는 농약을 먼저 의심케 하는 대표적 작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씨는 자신이 생산하는 원형캡오이를 친환경 오이라고 감히 자신하다.
실제로 다 자란 캡 안의 오이를 꺼내 조사해 봐도 농약성분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둘째는 모양 좋은 오이의 규격화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캡안의 오이가 일정 길이로 자라게 되면 캡이 자동으로 벌어져 수확 시기임을 암시해 준다.
이 때문에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성 증대도 도모 할 수 있게 됐다.

셋째는 껍질은 연한 대신, 육질이 단단한 점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먹을 때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한아름 농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원형캡오이는 대부분 농협 매장으로 납품되나 출하량이 급증할 경우
일부는 가락 시장에 출하된다. 높은 품질 만큼 수취 가격 또한 월등하다.
요즘들어 평균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 오이 시장에서 15kg 기준,
납품가는 일반오이에 비해 만원~2만원을 더 받는다.
때론 이보다 떨어질 때도 있지만 반대로 시장이 좋을 때는 더 많이 받아 내기도 한다.
일반 오이농사보다 평균 10% 이상의 높은 경쟁력이다.
이를 입증하듯, “캡오이를 생산하고 나면서부터 종전의 농사 방법보다 연간 2천만원 이상 소득을 높였다”고
이상엽씨는 자신의 소득을 자랑삼아 털어 놓았다.

출처 : 용인시민신문